
I CAN DO IT!!
항저우 아시안게임 후 부상으로 힘들어하던 안세영이 지난 4월 아시안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8강 타락하고 5월 4일 우버컵 준결승전에 결장했었다. 이날 배드민턴 라켓에 언어진 손등 위엔 "I CAN DO IT"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그녀의 말대로 SHE CAN DO IT!!
그녀는 할수 있었고 하고 있다. 오늘 8월 4일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4강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즈 선수를 2-1로 역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와의 8강전 만큼 상대의 매서운 공격에 고전하며 첫 세트를 11-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21-13으로 경기의 흐름을 되찾아 온 후 마지막 세트에서 21-16으로 압도적인 공경력을 보이며 승리했다.
16강에서 한국의 김가은을 꺼고 올라온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순증은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을 많이 분석한 듯 매서운 공격을 펼쳤지만 상대 전적 7패의 기억은 안세영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듯하다.
초반에 고전한 이유에 대해서 안세영은 긴장을 많이 한듯하다고 말한뒤 주문과 같은 "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며 경기를 임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는 힘이 생겼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결승상대가 누구인지 상관없다는 그녀의 말에 올림픽을 준비하며 다진 자신감과 금메달에 대한 확신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안세영 vs 허빙자오


결승에서 맞붙게 될 선수는 중국의 허밍자오 선수이다. 허밍자오 선수는 스페인의 카놀리나 마린 선수에게 기권승으로 결승전에 올라왔다.
카놀리나 마린 선수는 1세트를 이기고 2세트를 이기고 있는 도중 착지 동작에서 무릎부상을 당하며 경기를 기권했다. 마린 선수는 3-4위전도 기권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이로서 3-4위전은 경기 없이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증선수에게 동메달이 돌아갔다.
허빙자오 선수는 세계랭킹 9위이며 8강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세계랭킹 2위인 천위페이(중국)를 꺾는 이변을 보이며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허빙자오와의 상대전적에서 8승 5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8강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4강에 진출한 실력과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 8강에서 안세영을 이긴 전력이 있는 허빙자오에게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또한 4강전에서 3세트를 치른 안세영으로서는 2세트 중 기권승을 한 허빙자오에게 체력적으로 약세임이 분명하므로 컨디션 조절에 유념해야 할 것이다.
20240805 여왕의 시간
28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식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결승 경기는 8월 5일 오후 4시 45분 열린다.
그랜드 슬램을 향한 그녀의 집념이 이제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I CAN DO IT!!
SHE CAN DO IT!!
WE CAN DO TI!!
우리 모두 "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우며 내일 있을 그녀의 여왕 대관식을 기다리자.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프랑스 파리가 그녀를 위해 준비되 있다